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대전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대전 시내버스 운영시간(막차 시간)이 오후 11시 전에 모두 종료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운행 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늦은 시간까지 수요가 많은 대전역 경유 주요노선과 주말 휴일 등의 버스 이용객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과정을 거쳐 30분~1시간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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