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캡처
'1박 2일'의 요물 막내 정준영의 '3단 개구리 변신'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오늘(23일) 오후 6시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이 맛을 찾아 떠난 전라남도 ‘게미 투어’ 1편이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마치 개구리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게미 투어'(게미: 씹을수록 고소한 맛. 최고의 음식을 표현하는 전라도 방언)에서 멤버들은 각 미션을 통해 단 한 사람만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영이 '무안 낙지' 요리를 앞에 두고 '맛보기 찬스' 게임에 초 집중한 모습을 담은 것. 김주혁의 게임 제안으로 멤버들은 '인간 로케트'가 되어 가장 멀리 나간 사람이 낙지를 맛보기로 했고, 각자의 방식대로 게임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항상 어디로 튈 지 정준영은 형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개구리 포즈'를 선택해 인간로케트 발사 전 도약 단계를 개발(?)해 내 형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정준영 '3단 개구리'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역시 요물이야ㅋ 저 자세 어쩔거야ㅋ", "그저 웃지요ㅎㅎ 정말 귀엽다 우리 막내~", "정준영 표정 살아있네~ 정말 먹고 싶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정준영 개구리 변신도 완전 귀여움! 로케트 변신은 본방으로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개구리 변신'을 한 요물 막내 정준영은 '무안 낙지'를 한 입 맛볼 수 있었을지, 인간로케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포복절도 자태는 오늘(23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폭풍 호평을 받고 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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