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계방송 시청률 29.0%는 소치올림픽이 시작되기 이전 수요일(2주전) 동 시간대 시청률 6.6%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로, 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시청자들이 TV 수상기를 틀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김연아의 경기 장면은 한국 시간으로 2시 넘어 생중계되었기 때문에 이날 시청률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고 다음날 시청률에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다른 한국 선수인 박소연 선수의 경기 장면 시청률은 38.7%, 김해진 선수의 경기 장면 시청률은 33.6% 로 집계되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