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가 초반 바람몰이를 위해 1,2회 연속 방영을 했지만 경쟁작과 뉴스특보에 밀려 전작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이 드라마의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였고 뒤이어 방송한 2회도 5.1%에 불과했다. 윤계상과 한지혜가 주연을 맡은 '태양은 가득히'는 지독한 인연으로 얽힌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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