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은 제9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열리는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함께 참여할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은 제9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열리는 '3·1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함께 참여할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행사는 1919년 전국에서 봉기한 3·1만세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오는 3월 1일 정오에 개최되며 명예 독립운동가들은 이날 일경의 검문을 받는 등 혹독한 일제의 탄압과 만세운동에 동참하는 당시의 역사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태극기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http://www.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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