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2014년도 농지은행사업 사업비 65억원을 확보, 사업상담 및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농업인 영농규모 확대, 부채농가 경영회생 지원, 노동력 부족 등으로 직접 자경이 어려운 농지를 공사가 임대위탁을 받아 체계적으로 수탁 관리하는 것이다.

올해 천안에 지원되는 농지은행사업비는 영농규모화, 과원규모화, 임대수탁,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비축 등 7개 사업에 총 65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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