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혜경 미니홈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김정우(32)가 결혼한다. 상대는 배우 한혜경(29)이다.

5일 한혜경의 전소속사 SLEND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우와 한혜경이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씨와의 전속계약이 지난해에 끝났다"며 "한 씨는 두바이로 가 김 선수의 내조에 전념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씨는 2004년 미스 춘향 미 출신으로 한혜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부터는 중국에서 모델 활동을 했던 배우다.

한편 김정우와 한혜경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둘이 잘 어울린다' '스포츠스타와 한류스타 커플이 탄생했구나' '김정우 선수 축구만 잘 하는게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정호 기자? h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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