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의 남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SBS에서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에서 이영애와 남편인 정호영 씨에 대한 일상이 공개되자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위산업업체 한국레이컴 회장을 맡았던 정 씨는 1951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 산업공학고, 미국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나왔다. 이어 울산실업, 현대그룹 등에서 근무하다, 기원전자통신, 한국벨통신, 한국레이컴의 회장을 역임했다.

그가 경영하는 한국레이컴은 레이더나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나 무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정 씨는 상당한 재력가인 것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 남편 정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가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20살이나 나이 차이 난다는데, 전혀 그렇게 안 느껴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정호 기자 h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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