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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얼반웍스미디어 제공

가수 '정엽'이 MBC '나는 가수다'가 계속 되었다면 추천하고 싶은 후배가수로 신인가수 '신기남'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남'은 2000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카인과 아벨’, ‘인연 만들기 OST’, 먼데이 키즈 & VOS 앨범 등의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신규 앨범 ‘지워진다’를 발매하며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번 첫 싱글인 '지워진다'는 자칫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이별 후의 이야기를 감미로운 목소리와 창법으로 풀어내어, 듣는 사람의 감성을 깊이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트위터에 우리 형이라 소개하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응원을 남기는 등 수많은 인기 가수와의 인맥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4년, 겨울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표본이 될 '신기남'은 '지워진다'에 이어, 2월에는 두 번째 싱글인 '기다린다'가 발표될 예정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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