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지 트위터 캡처
그룹 코요태의 맴버 신지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지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코요태 17주년 미니앨범 '1999' 발매 프레이스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지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할리우드' 활동 때부터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나 살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때 이후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운동을 하니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체중 변화는 별로 없는데 사이즈가 변해서 슬림해 졌다고 보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술을 끊은지 1년이 지났다. 밤에 술을 안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더라. 술을 먹으면 안주를 먹어도 다음날 일어나면 배고파 먹게 되는데 술을 끊으니 그런 것도 없고 운동가기도 쉽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지 다이어트 비법 술 끊는게 정답", "신지 다이어트 비법 난 절대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요태는 미니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1999'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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