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스타일 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짱짱맨’이라는 귀여운 유행어와 함께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 중인 배우 윤소희가 ‘인스타일’ 2월호 패션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파스텔 컬러의 여성스러운 레이디 라이크 룩을 주제로 한 화보 촬영에 임한 윤소희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공존하는 묘한 얼굴과 통통 튀는 탱탱볼 같은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촬영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신인 배우다운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윤소희는 놀라우리만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스태프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는 후문.

“먹는 장면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몸매 관리가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에요. 최대한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담기 위해 촬영 전에는 하루 종일 굶는 날도 있어요.” 이처럼 완벽한 프로정신을 가진 윤소희는 화보 촬영이 있던 당일도 식사를 거른 채 촬영에 임했다고.

몰락한 부잣집 딸 역할로 철없이 세상 물정 모르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연기하고 있는 윤소희. 첫 주연 역할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소화해 실제로도 ‘허당’ 캐릭터 일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카이스트에 입학한 ‘엄친딸 ‘이다. 그녀는 현재 연기에 매진하기 위해 휴학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배우 윤소희의 화보는 2월호 ‘인스타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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