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차승원 미투데이 캡처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차승원과 함께 현재 MBC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임예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혜영, 유인나 등과 한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KT와의 홀로그램 사업과, 미국 최대 규모로 지난 17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넛잡'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YG가 추진하고 있는 영상 제작업에도 향후 시너지 창출과 전략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도 자연스레 강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영화 '포화속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박수칠 때 떠나라'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성파 배우다.

네티즌들은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YG행 부럽다"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유인나, YG 연기쪽도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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