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는 오는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한다.

이번 서품식에는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 전임 교구장 경갑룡 주교,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며 14명의 새 사제가 탄생한다.

이번에 서품을 받게 되는 대전교구 소속 사제 12명과 수도회 소속 사제 2명은 각각 오는 16일과 19일 출신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임지로 부임, 사목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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