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규모 = 300명 △조사대상 = 청양지역 19세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 11월 19일 ~ 11월 24일 △오차범위 = 95% 신뢰수준에서 ±5.7%p △조사방법 = 유선전화 임의걸기(RDD)△조사기관 = 리얼미터
청양군수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에 대한 지지세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내년 6·4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청양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신정용 신기산업 회장이 23.9%로 선두였다.

같은 당 이 군수는 '현직 프리미엄'에도 불구 23.5%를 얻어 0.4%p 차 접전을 펼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신 회장과 이 군수의 지지기반은 연령대 별 큰 차이를 보였다.

신 회장은 20대(100%)·30대(23.4%)·40대(19.7%)에게 가장 큰 선호를 받았고, 이 군수는 50대(30.8%)·60대 이상(29.5%)에게 큰 지지를 얻었다.

무소속 김의환 전 청양군 기획실장(12.3%), 새누리당 이희경 전 충남도 국장(8.7%)·임영환 청양군의원(8.4%)가 뒤를 이었다. 민주당의 김명숙 청양군의원은 8.0% 선호도로 최하위였다.

새누리당 정당지지도가 75.4%에 달해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청양의 사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무응답은 15.4%로 지역 최저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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