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규모 = 300명 △조사대상 = 충주지역 19세이상 성인남녀 △조사기간 = 11월 22일 ~ 11월 24일 △오차범위 = 95% 신뢰수준에서 ±5.7%p △조사방법 = 유선전화 임의걸기(RDD)△조사기관 = 리얼미터
2014년 6·4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2차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이종배 현 충주시장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2~24일 충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이 시장의 지지도는 46.3%로 선두를 달렸다.

다음으로는 유구현(9.6%), 김호복(9.0%), 김동환(8.2%), 한창희(7.9%), 이재충(1.3%)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은 부동층은 17.7%이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이종배(55.2%), 유구현(8.6%), 김호복(7.2%), 김동환(7.9%), 한창희(9.8%), 이재충(2.0%) 순이고, 여자는 이종배, 김호복, 유구현, 김동환, 한창희, 이재충 후보가 37.5%, 10.8%, 10.6%, 8.4%, 6.1%, 0.5%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29~60대 이상)에서도 이 시장은 27.2%, 33.2%, 46.4%, 52.6%, 62.1%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유구현 후보는 29.4%, 0%, 6.8%, 6.4%, 7.8%로 20대에서 이 시장을 넘으면서 젊은 층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이어 김동환(0%, 13.2%, 10.2%, 11.8%, 5.6%), 김호복(14.4%, 10.0%, 12.5%, 6.0%, 4.3%) 한창희(14.6%, 10.0%, 6.0%, 5.6%, 5.8%), 이재충(0%, 0%, 0%, 2.3%, 3.3%)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도 이 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큰 폭으로 앞섰다. △앙성/노은/가금/신니/주덕/이류/달천/호암·직동/살미/수안보는 이 시장(47.8%)이 선두를 달린 가운데 한창희(12.4%) 후보가 뒤를 따라 붙었다.

또 김호복(11.1%), 유구현(6.1%), 김동환(5.5%), 이재충(2.4%) 후보가 뒤를 이었다.

△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목행·용탄/칠금·금릉/봉방/문화/성내·충인은 이종배(38.7%), 김호복(11.2%), 유구현(11.8%) 한창희(10.4%), 김동환(4.9%), 이재충(0.4 %)의 순을 보였다.

△연수/교현·안림/교현2는 이 시장이 52.0%, 김동환 후보가 13.8%, 유구현 후보가 11.1%를 나눠 가졌다.

김호복, 한창희, 이재충 후보가 각각 4.8%, 1.2%, 1.0 %를 얻는데 그쳤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62.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민주당이 14.3%, 통합진보당 3.5%, 정의당이 2.5%를 보였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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