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실시된 충청투데이 1차 여론조사에서는 김영만 군수가 31.9%로 우세했고 박한범 군의원 9.8%, 박희태(62) 군의장 5.5%, 이규완(59) 전 도의원이 2.7%의 지지를 보였었다.
지역별로는 옥천읍에서 김영만 군수는 28.7%, 박한범 의원 26.6%, 박희태 의장 7.8%, 이규완 전 도의원이 6.1%를 보였다.
동이/이원/군서/군북의 경우 박한범 군의원 32.3%, 김영만 군수 27.3%, 박희태 의장 8.6%, 이규완 전 도의원이 4.3%를, 안내/청성/청산에서는 박한범 군의원 33.1%, 김영만 군수 29.7%, 이규완 전 도의원 4.1%, 박희태 의장이 2.2%를 보였다.
김영만 현 군수가 옥천읍에서만 1위를 차지하고 면단위에서는 박한범 의원이 1위를 차지해 향후 두 후보간의 대결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지정당에서도 59.3%인 178명이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민주당 41명 통합진보당 20명, 진보정의당이 5명, 그리고 지지정당 없음에 56명이 응답했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