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영복, 오차범위 맹추격, 박재완 11.9% 이달권 10.7%, 부동층 42.1%서 27.6%로 급감
그러나 정 군수의 선호도는 지난 6월 실시한 본보 여론조사와 비교해 선호도가 34.1%에서 26.3%로 7.8%가 떨어져 불안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 군수에 이어 이영복(62)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23.5%, 박재완(61) 전 보은문화원장이 11.9%, 그리고 이달권(58) 보은군의회 의장이 10.7%를 차지했다.
특히 여론조사에 처음 나온 민주당 이달권 군의장이 10%를 넘어선 것은 상당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별로는 남자 정상혁-이달권-이달권-박재완(36.2-23.3-9.0-7.7%), 여자는 이영복-정상혁-박재완-이달권-(23.7-16.6-16.0-12.4%)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보은읍이 정상혁 30.4-이달권 17.7-이영복 15.9-박재완 12.5%, 속리산/장안/마로/탄부는 정상혁 32.2-이영복 23.0-박재완 8.6-이달권 5.8%, 삼승/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는 이영복 33.5-정상혁 16.8-박재완 13.6-이달권 5.5%를 나타났다.
한편 김인수(57)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장도 새누리당 공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보은군수 선거가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보은지역 새누리당의 조직이 정비되면서 후보들간 치열한 분위기속에 김 회장의 행보가 미칠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으리라는 관측이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