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올해 물가 목표 3%대 달성을 위해 긴급 물가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날 천안문예회관에서 도를 비롯한 시·군의 업무 관계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물가대책회의는 지방 물가안정대책 및 물가 중점관리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한다.

도는 지난 9월 말 통계청이 발표한 도내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도 2.2% 상승하는 등 올해 물가가 수직구조를 보이고 있어 물가잡기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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