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 성적으로 입상하며 상업계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했다.

지난 12일부터 3일 간 서울 덕수고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한상업교육학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45개 상업계 고교의 160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여상 권세라 학생은 정보활용분야에서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쇼핑몰디자인 금상(서동유) △정보활용능력 동상(김진솔) △ERP 동상(서진희) 특별상(김현지) △취업진로포트폴리오 동상(김소영)에 입상했다.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에서는 댄스팀 ST가 은상을 수상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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