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25일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지역장애인들을 초청해 '나눔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장애인 MC인 박마루(KBS2TV 사랑의 가족 진행자)씨와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지체장애)의 사회로 음악과 공감토크가 조화를 이루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회에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양이 천상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발달장애학생 25명으로 구성된 나누리글로컬콰이어 합창단(장애인으로 구성된사회적기업)이 'You raise me up', '뭉게구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준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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