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작업후 10월 개봉

고수·송지효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 '썸'(SOME)이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접속',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5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썸'은 100억원대 마약분실사건의 음모를 파헤치는 형사 강성주(고수)와 그의 죽음을 예견한 교통 리포터 서유진(송지효)이 다가오는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

지난 겨울에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6개월에 걸쳐 총 84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장윤현 감독은 "강렬한 이미지와 그에 어울리는 속도감을 더해 전작과는 명확한 차별점을 갖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썸'은 시네마서비스 배급으로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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