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시청률 23.6% 기록

▲ 드라마 '파리의 연인' 주인공 김정은(좌)과 박신양.
SBS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극본 김은숙·강은정, 연출 신우철)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방송된 '파리의 연인'은 23.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인 '폭풍 속으로'의 첫회 시청률(17.1%)보다 6.5%포인트 높고, 1~24회 평균 시청률(20.8%)보다 2.8%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50대와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파리의 연인'은 재벌 2세 기주(박신양)와 가난하지만 매력 넘치는 태영(김정은)이 펼치는 달콤한 로맨스를 다룬 순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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