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최홍묵의장 취임100일

논산시의회 최홍묵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최 의장은 그동안 의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면서 논산시의회를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의회로 거듭나게 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는 게 중론이다.

논산시의회는 제4대 원구성 이후 100일 동안 2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기회를 갖고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조화와 견제로 올바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

1차 정기회시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면서 모두 301건에 이르는 감사자료를 요구했는가 하면 15건에 이르는 조례 심의로 시정 내·외부를 꼼꼼히 챙기는 치밀함을 보여줘 주민의 대변자이면서 동시에 감시자로서의 임무를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충남도청 유치를 위해 도청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논산지역이 도청 이전 후보지로서 충남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민첩함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의원 상담실 상시 개방 및 매주 화요일 의원 정기 간담회 개최, 민생치안을 위한 치안활동 보고회 개최,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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