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회장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3년도 태안JC 회장직을 맡은 최경환(33)씨는 "내부적 결속을 다지는 자체행사는 물론 자기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한국JC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영화상영 등 지역 문화와 무료 의료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 최고의 관광명소인 태안의 적극적인 홍보와 무료 세무 및 건축설계 상담, 불우이웃을 위한 JC회장배 직장단체 볼링대회 등을 개최해 청년회의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외에도 금연학교와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가을 콘서트, 태안 초·중·고생 인터넷 게임, 충남 시·군별 댄스경연 대회 등과 같은 청소년 사업을 2003년도 JC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97년 JC에 입회, 98년 사무차장과 2000년 총무이사, 2002년 내무부회장 등을 거친 최 회장은 28일 새로 구성된 감사 및 내·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과 함께 새해부터 태안JC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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