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3일 관내 청소년과 지도자 등 80여 명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탐방했다. 2012년 개관한 한국잡월드는 직업세계관, 청소년 체험관, 어린이 체험관, 진로설계관의 4가지 체험관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보여주며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체험관은 다양한 실제 직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원 상담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의식을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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