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특별시 승격 임기내 이룰터"

▲ 정동기 계룡출장소장
"지역 주민들의 최대 염원인 계룡특례시 승격이 임기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전 직원들과 합심해 계룡출장소 관할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계획입니다."

내년 1월 1일자로 제10대 충남도 계룡출장소장에 임명된 정동기(鄭同基·50) 신임소장은 부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정 소장은 지난 8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임용된 이후 아산·논산시 부시장, 도 민방위재난관리국장, 백제문화권 개발사업소장, 도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예산·청양군수, 도 기획담당관 등을 거쳤다.공주시가 고향으로 영명고와 육사 31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등을 졸업한 정 소장은 강직함과 온화한 성품을 겸비해 각 분야에 걸쳐 원활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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