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씨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천안 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와 주민화합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27일 천안청년회의소 제35대 회장에 취임한 송기섭(宋基燮·37·사진)씨는 "지역발전과 주민봉사에 중점을 두고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 회장은 "그동안 J·C 회원들은 인류애의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천안 J·C도 이러한 신조를 실천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천안 J·C 사무국장, 내무 부회장, 감사 등을 지냈으며 치밀하고 추진력이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송 회장은 천안 남산초교와 서울 경복고를 졸업, 현재 유류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은자(32)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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