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시 행복청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제4회세계 최고도시 만들기 연구포럼’(이하 '최고도시포럼')을 6일 오후 3시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시설 집적화를 통한 도시 랜드마크 건립방안’에 관하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양현미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및 오피니언리더 등 전문가들이 참석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계최고도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행복청 이충재 차장은 "스페인의 빌바오시가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행복도시'를 세계인이 와보고 싶고 후대에 물려줘도 자랑스럽고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 출범 후 세종시 관계자 및 세종시의회 의원을 포럼위원으로 위촉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여론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이번 최고도시포럼이 명품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