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이달 중 각급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조치원대동초 등 관내 8개 학교 놀이 시설 개선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대상으로 1억 9000만 원을 투입, 시설 개선을 우선 실시하고 미검사 시설 8개교는 내년에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이력 관리 등을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시스템으로 일원화해 체계적인 놀이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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