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교과서박물관서 중학생 문학캠프 열려

▲ 9일 지역사회 교육 기부의 하나로 여름방학 중학생 문학캠프가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지역사회 기관 교육기부 활성화의 일환으로 미래엔교과서박물관(관장 유학영)과 협력해 중학생 대상 문학캠프를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학생 대상 문학캠프는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지역사회 기관 교육기부로 세종시 중학생 17명에게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청 방과후 교육팀에서 차량과 학생모집 등 업무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과서박물관 내 인쇄소 관람, 교과서 저자와 만남, 시인과의 만남, 전통놀이, 월인천강지곡 만들기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실시하는 지역사회 기관 교육기부 활성화의 목적은 정규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 적용해보는 데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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