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시 출범 후 처음으로 시내 11개 읍ㆍ면ㆍ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다음달 1일 부강면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읍ㆍ면ㆍ동을 잇따라 방문,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직원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또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도 들을 방침이다.

민경태 시 자치행정과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방문인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방문 일정을 짰다"고 말했다.

읍ㆍ면ㆍ동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부강면ㆍ조치원읍 ▲3일 한솔동ㆍ연동면 ▲6일 장군면ㆍ금남면 ▲7일 연서면ㆍ연기면 ▲8일 전의면ㆍ소정면 ▲9일 전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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