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2년동안 법률 자문

세종시가 최근 고문변호사 3명을 선임했다.

선임된 고문변호사는 전병무(63), 정교순(56), 최정기(49) 변호사이며, 모두 세종시(구 연기군) 출신이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2년 동안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사항’, ‘기타 법령해석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법률분야 자문을 하게 된다.

윤석기 시 법무행정담당은 "앞으로 고문변호사에게 소송수행 및 법령해석 자문과 정기·수시상담을 받을 것이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중 법령해석을 필요로 하는 사안은 법률자문을 받아 처리할 것”이라면서 “시민권익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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