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임헌국) 융합형스마트동아리 영화부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친구야, 파이팅!'이 제7회 부산국제문화어린이영화제 경쟁부문 ‘레디~액션!’ 본선에서 4위에 입상해 화제다.

1~2차에 걸친 심사로 그 중 20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선발된 6편의 우수작 중 신봉초 영화부 학생들의 영화가 4위에 입상해 ‘넓은바다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화 '친구야, 파이팅!'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와 함께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조치원신봉초교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까지 모두 영화부(고나희, 김민경, 김지민, 신미진, 이다영, 이도희, 이주연)학생들에 의해 이뤄져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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