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6~27일 관내에 설치된 각종 표지판 및 부착물을 일제 정비한다.

주요정비 대상은 △도로표지판 △버스승강장 등의 지명 불일치 내용 △저수지·하천·시민체육관 및 마을회관 등의 안내문구 △관광명소 안내표지판 등이다.

실제 내용과 불일치하는 표지판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하고 표지판 존치의 목적이 사라진 경우,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및 각종 부착물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세종시 출범에 따른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혼란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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