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 ‘낙동생오리’]
맛집명성 손님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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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시는 형님이 맛있는 점심을 쏜다고 하여 방문한 그곳!! 송촌동 맛집으로 잘 알려진 ‘낙동생오리’입니다. 행정구역상 위치는 중리동이에요. 이 업소는 국내산 생오리만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주 메뉴는 당연 오리입니다. 생오리 한마리 3만 5000원.

송촌동맛집답게 점심 전인데도 손님이 많습니다. 이날 주문한 것은 오리주물럭과 훈제오리입니다. 요즘 숯 때문에 고기집에서 난리도 아닌데, 이 집은 참숯만 고집한다고 하네요.

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오리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나오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훈제 오리를 마치 식당에서 훈제한것처럼 판다는 것. 식당의 큰 원통안에서 오리가 바베큐처럼 돌아가고 있는 기계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건 100% 디스플레이용입니다. 식당에서는 훈제를 할수가 없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큰 관건은 ‘알고 먹느냐’, ‘모르고 먹느냐’인거지요.

낙동생오리는 전국 체인망을 통해 직접 만든 훈제오리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리주물럭, 처음에는 안매웠는데 먹다보니 땀이 흐르네요. 그래도 맛있게 맵고 자꾸 땡기는 맛, 아시죠? 훈제오리는 오이와 궁합이 잘맞다며 사장님께서 먹어보라고 합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각종 야채와 김 등을 넣어 만든 주물럭 복음밥입니다. 게으른꿈쟁이 http://sin0926.blog.me/3014227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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