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뉴스] 무왕과 선화공주의 연정, 궁남지 ‘서동 연꽃축제장’

▲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서동 연꽃죽제’가 26일부터 4일간 열린다. 축제기간 100만여 송이의 연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부여 궁남지 ‘서동 연꽃축제장’으로 오세요. 서동 연꽃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 부여 궁남지. 연못에는 벌써 연꽃들이 궁남지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었는데요.

연꽃축제가 시작될 오는 26일부터는 100만여 송이의 연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흙 속에서 가장 고귀하게 피어 있는 너, 더러워진 영혼에 경종을 울리는 듯, 난, 너를 보면서 영혼의 정화를 생각한다.”

38만 ㎡의 궁남지 연못에는 백련을 비롯해 황금련, 홍련 수련 등 50여 종의 연이 자라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내뿜는 궁남지 분수의 물줄기가 한여름의 더위를 싸~악 가시게 합니다. 이 여름, 궁남지 정자에 잠시 쉬어 가심은 어떨런지요? 봉황52 http://blog.daum.net/gtvapple/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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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 기간 : 07. 26(목)~07 .29(일) 4일간

○ 장소 : 서동공원(궁남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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