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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빅뱅은 8일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 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타이틀 곡 '러브송(Love song)'으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더블 타이틀 곡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 대성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 등의 신곡도 2, 3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러브 송'은 지드래곤과 테디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모던 록적인 요소가 결합한 트랙으로,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픔을 가사로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스투피드 라이어'는 후렴구의 중독성이 상당한 곡이며, 대성의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는 대성의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가 여운을 주고 있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몽키3, 멜론, 엠넷 등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현재 기세대로라면 '투나잇'에 이어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메가 히트를 기록하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민석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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