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당진읍 전시회장서

당진군 석문면 삼봉초등학교(교장 이순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 한국화연구회(지도교사 김동훈)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당진읍 '전람회의 그림'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모임은 오지지역의 주부들이 보육과 생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틈틈이 닦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번에 13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김수연 회원은 "자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보아 온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