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와 산서자운영축제추진위원회는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산서자운영축제’를 천안함 침몰 희생자 애도와 경제살리기 동참을 위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서자운영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사건에 따른 사회적 애도분위기와 정부의 축제 예산절감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반영토록 하라는 권고에 따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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