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중구에 소재한 어린이놀이터의 토양오염도가 가장 낮고,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지난해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토양오염도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중구지역 놀이터에서 중금속이 자연함유량 보다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27일 밝혔다.

중구지역 분석결과, 카드뮴 0.020㎎/㎏(기준 4이하), 납 2.840㎎/㎏(기준 300이하), 수은 0.0041㎎/㎏(10이하)으로 허용기준치보다 크게 낮았고 6크롬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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