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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TOP 비무장지대 생태적 가치 · 보호방안 조명

◇「하나분인 지구」 지난 1953년, 휴전협정 조인으로 생겨난 서해의 강화도 교동에서 동해안의 고성에 이르기까지 약 250KM의 비무장지대는 동족 상잔의 가슴 아픈 상처를 안고 잇는 곳이지만 오랫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기에 원시상태의 자연 생태계를 유지, 철새들의 낙원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비무장지대마저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비롯한 수많은 철새들에게 안전한 성역으로서의 자리를 잃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에서는 「야생의 성역」「생태계의보고」에서 「개발의 노른자위」로 부각되고 잇는 비무장지대의 현장을 취재, 이를 어떻게 보존하고, 개발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모색해본다.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우려가 교차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채적 가치와 두루미가 전하는 비무장지대의 보호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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