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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금 300億 지원

韓銀 대전지점, 지역 中企 자금난 해소

한국은행대전지점이 설날을 앞두고 3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16일 한국은행대전지점에 따르면 오는 2월5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임금지급과 관련한 자금난을 덜어 주기 위해 300억원의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대전충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중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취급될 예정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3억원이고대 대출기간은 1년이다. 대출방식은 기업일반 운전자금대출의 신규 어음대출이다.

한국은행대전지점의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실적의 50% 해당액을 연리 3%의 한국은행 총액 한도대출 지점별한도인 C2자금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대출에 따른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부담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度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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