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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앨고어지지율 격차 감소

일주전 16%P서 5%P로

【워싱턴·존스턴AP AFP 聯合】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격돌이 예상되는 조지 부시 2세 텍사스 주지사가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보다 지지율이 앞서고 있으나 지지율 격차는 종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과 CNN방송이 지난12. 13일 남녀 유권자 1천56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실시, 15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시가 대선에서 고어와 맞설 경우 50%의 지지를 얻어 고어(45%)를 제치고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개혁당의 후보로 팻 뷰캐넌이 츨마하는 경우 부시가 47%의 지지율로 각각 42%와 6%의 지지율을 보힌 고어와 뷰캐넌을 따돌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지율 변화를 보면 부시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선두를 달렸지만 1주일전 여론조사에서 고어에 비해 16% 포인트 앞섰던 지지율 격차는 5%포인트차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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