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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도의원 촉구 “進금고 입찰내역 공개”

(속보)=농협의 충남도금고 인수 포기 사태와 관련.도의회가 입찰서류 공개와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고나서 주목된다.

15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134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박의원(무·금산)은 5분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로 그동안 무결점 행정을 표방하던 충남도정이 치명적 상처를 입게됐다」며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기본적인 절차조차 무시한채 금융기관의 출혈경쟁에 휘말려 문제를 초래한 관계관 문책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朴의원은 『도가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입찰서류를 공개치 않고 밀실 행정을 펴고있다』며 『사태재발을 막고 실추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금고관련 입찰서류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농협과 제일, 충청하나은행등 3개 금융기관을 상대로한 입찰에서 차기 금고로 선정된 농협이 제안내용 이행불가를 이유로 인수를 포기하자 지난 12일 금고심사위원회를 다시 열어 차순위인 제일은행에 승계시킨바 있다. (朴炳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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