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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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총선후도 무산땐 2여 공동정부 없어질 것”

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
민주당 정비되면 연합공천 논의

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는 15일 총선 출정식을 겸한 신년교례회에 창석.「공동정부의 기반이 내각제 구현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총선후 관철이 무산될 경우 공동정부는 없어지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새천년 민주당(신당)과 연합공천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는가.

▲신당이 출범 작업에 몰두하는 시기라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정비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눌 생각이며 공동정권에 변함이 없듯 상호존중하에 과욕 없이 접근하겠다.

-신진인사들이 등장하며 물갈이설이 나돌고 있는데 4·13총선의 공천 기준은.

▲공천은 당 공천기구에서 할일이며 다만 당선위주로 공정하게 이뤄질 것으로 본다.

-시민단체의 낙천운동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충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다만 잘못하면 인권유린이 될것같다. 과정여하에 따라 변형된 인민재판이 도리 수 있음으로 건전한 선에서 수습햇으면 한다.

- 4월 총선이후 내각제 추진의 일정은.

▲현재로서는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 공동정부의 기반이 내각제며 고나철되지 않으면 공동정부도 없다고 말했는데.

▲신당은 국민회의의 후신이면 총재역시 金大中대통령임으로 약속은 끝까지 공유해야 하면 그렇게 될것으로 본다. 공동정부 자체가 내각제를 위해 제휴한 성질이므로 지난해 유보는 유보일 따름 총선후 관철의 약속은 지켜질 것이다.

-김용환의원이 이끄는 희망의 한국신당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내용도 진행상황도 모른다. 다만 잘되기를 바랄 뿐이다.

- 민주당이 새 강령채택에 내각제 부분을 기재하지 않았는데 사전 상의가 없었나

▲상의는 없었지만 사전에 불변의 원칙만 얘기했다. 李仁會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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