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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사(天佛寺)주지석부불개원 5주년 기념법회가 지난1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목천면 지산리 천불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천불사는 지난 5년간 국내 고승들을 매월 초청, 법회를 열어 이름을 얻은 사찰로 이날 미얀마 정부 종교성에서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와 목련 · 아난존자의 사리가 일반·신도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법회는 이철 조실인 비룡큰스님의 세수 100세기념 법회를 진행, 법문설파와 (사)민속예술단 한배가족(회장 李채만)의국악 기념공연(사진)이 이어졌다． <天安=李光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