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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두팔 걷었다

보령시,경영안정자금 85% 증액
물가관리·수도권기업 유치도 역점

보령시는 경제기초질서 안정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 도모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지원해주고 있는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27억원 보다 무려 85%가 증가한 50억원으로 확정하고 이외에도 기업유치지원사업 2억6천만원, 공공근로사업 18억원등 지역경기활성화에 총58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물가의 안정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올해 물가안정 목표를 3% 이내로 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물가한정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경기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저축증대운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기업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등 현장위주의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내 259개 업체에 대한 수주 기희를 확대하며,수도권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전개로 미분양된 농공단지 분양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함께 보령사랑 상품권의 유통대상을 일반 기관단체로 확대하고 현재 72개인 가맹점을 100개소로 늘려 지역경기 활성화를 주력하는 한편 내고장상품 팔아주기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12일부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하게 될 2000년도 공공근로사업에 총18억여원을 투입,추진하는등 지역안정 도모와 경쟁력 있는 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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