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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증가 인명·재산피해 감소

지난 한해 44% 줄어

【公州】지난해 공주시와 연기군등 공주소방서 관내 화재발생이 건수는 늘었으나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99년 12월31일 현재 화재발생 건수는 총 189건으로 98년에 비해 23.5%가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사망5명 부상8명에서 사망1명 부상4명으로 44.4%가 감소했다.재산피해도 98년 17억5천400만원에서 12억4천700만원으로 28.9%가 감소했다.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전기누전이 76건으로 전체 화재의 40%를 차지했고 불티가 18건, 불장난 11건이었으며 방화와 가스누출, 아궁이사고가 각각 10건이었다.계절별로는 3월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1윌이 27건, 12윌이 20건, 2월 15건으로 주로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아파트가 70건,차량 27건, 공장과 작업장이 각 12건, 음식점 10건등으로 이중 주택화재가 98년대비 21건 증가한 42.85%의 증가율을 보였다. <金權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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