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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교육 농민공감대 형성 주력

서천 농업기술센터 13일부터 영농설계교육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백섭)의 새해영농 설계교육이 13일부터 이달말까지 4천500여명의 지역농업인들을 상대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등 서천군일원에서 실시된다.

농업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난해한 영농기술의 집중교육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변화된 교육욕구를 층족시키기 위해 친환경농업 및 안전농산물 생산 등을 공동교과로 편성했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진단평가, 영농사례발표 및 토의,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학습 경험이 되도록 현장중심의 실증교육을 실시케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관내 농업인의 관심이 높은 작목중심으로 세분해 운영하고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교육해 여성의 기술, 정보 학습기회 확대와 생활의 질적향상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특히 벼농사교육은 전국최고의 쌀생산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서천동백쌀」의 브랜드 정착을 위한 품질개선으로 상품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관교육과 자체교관 요원교육 등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품목별 자체 전문강사를 확보하고 있다.<舒川=盧王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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