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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안정환 英 이적 추진


프로축구 부산 대우가 간판스타 안정환(24)의 영국행을 적극 검토중이다. 안종복 부산 대우 단장은 12일 오전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 앞서 기자와 만나『유럽의 에이전트가 안정환 이적을 제의해왔다』고 밝히고『올 6월에야 진출 여부가 결론이 나겠지만 현재로서는 유럽진출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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